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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이 조금 바빠서 아침에 출근해서 적지 못하고 점심 때가 다 되어서 올립니다.



역시 회사일과 블로그를 병행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드디어 어제 수영복이 도착했습니다.



택배는 오늘 올 것처럼 하더니 느닷없이 갑자기 도착해 버리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영복에 대한 포스팅은 오후 쯤 작성되어 올라갈 것 같내요.



어제 퇴근 후 조금 바빠 수영복을 입어보지 못해 오늘 수영장에 와서야 입어봤는데요.



뜨악~~~~



엄청 쪼입니다. ㅋㅋ



원래 입던 사이즈가 기억이 안나 추천 사이즈로 입었는데 엄청난 스판 압박이 오네요.



수영하는 내내 쫄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



조금 늘어나긴 하는데 앞으로 제가 감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살이 쪄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요.


착샷은 부끄러워 생략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몸짱이 되고 나면(언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영복 압박을 안고 오늘의 수영 달려 보겠습니다.



금요일은 여느때와 같은 핀 수영입니다.


저희 수영장의 핀 수영은 일반 수영 때의 부족한 점을 핀의 힘으로 자세 교정을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겁나게 힘듭니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려 하면서 해야하니까요.


일반적으로 핀을 사용해서 하면 좀 더 편하다고들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힘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겠지만 저희 반의 대부분이 어느 한 곳은 다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핀수영을 힘들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핀수영을 하고 나면 다음날 자수 때 움직여 보면 조금 편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게 그렇게 오래 유지 되지 않는다는게 함정이죠.


하지만 계속 트레이닝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세가 교정된느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정도마다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요.


그래서 숨 넘어갈 만큼 힘든게 일반 수영보다 훨씬 심하지만 강습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숏핀이 좀 더 교정에 좋다고 하던데 슬슬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뭘 하든지 장비빨이 최고니까요. ㅋㅋ




여러분에 바른 자세로 수영할 수 있도록 많이들 노력하세요.


한번 잡힌 자세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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