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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저녁으로 국수가 나오는 바람에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잔치국수를 정말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싫어지네요.




그나마 국수 중에는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거의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배고픈 몸과 마음에 집에 와서 얼마전에 산 쫄면을 먹었더니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얼굴을 보니 벌에 쏘인 것 처럼 부어 있네요. ㅋㅋ



저는 수영할 때 수경을 약간 타이트하게 쓰는 편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눈이 부어 버리면 수영을 하고 나서 팬더로 변해버립니다.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되었는데요.





다행히 심하게 팬더는 되지 않았네요.



요즘 몸관리를 위해 야식 따위는 먹지 않는데 어제 약간 서러운 마음에(식당 아주머니에게 ㅋㅋ) 폭풍 흡입했네요.



다음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수영 달려갑니다.




내일 광복절이라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오늘 정말 빡시게 돌았습니다.



특히 중간에 제가 싫어하는 배영이 들어가서 죽을 뻔 했네요.




저는 앞선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비염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요.


수영을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수영은 비염에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장난스레 얘기하듯이 수영장 소독물이 코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소독이 되지 않냐? 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이것 때문에 비염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정상적으로 코 전용 식염수를 사용하지 않고 이물질(수영장 물)이 들어간다는 것은 염증을 더 유발하는 것 같네요.




수영하고 나면 콧물이 더 많이 나옵니다. ㅋㅋ



전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코를 소독할 때는 항상 올바른 방법으로 정확히 해야할 것 같네요.



내 코는 보기보다 상당히 민감하고 연약한 것 같으니까요.



내일부터는 이제 저는 휴가입니다. ㅋㅋ



벌써 갔다 오신 분 부러워하시지 마시길요.



고난의 행군이 될것 같으니깐요. ㅎㅎ



저는 목요일에 다시 수영 일기로 돌아 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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