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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쯤 집앞에 있는 밥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갑자기 아들 휴대폰을 맞춰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앞에서 사줄까하다가 그래도 친구놈 한테 팔아주는게 낫다고 생각해 급하게 도계동으로 이동했습니다.



팔자 좋은 사장님인가요?





도착해서 30분정도 기다렸네요.


원래는 오후 2시쯤 되어야 나오는데 우리 때문에 조출한거라고 하더군요.ㅋㅋ



조금은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아이폰을 해주고 싶었어요.






조금 있어 보이기도하고 최신폰이 아닌 아이폰은 갤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서 아이들이 쓰기 좋거든요.


하지만 마눌님이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은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저희는 갤럭시로 선택하게 됩니다.



근데 갤럭시도 그렇게 선택의 폭은 그렇게 크지 않네요.



보급형으로 아아가 쓸만한 크기를 고르니 2~3가지 종류 밖에 없네요. ㅋㅋ


그래서 저희가 고른 폰은 와이드 3라고 불리우는 갤럭시 J737 모델입니다.

17년에 니온 와이드2 모델과 비교한 표입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아이들이 막쓰기에는 딱 좋은 모델인것 같아요.



뭐 요즘 흔한 초고속 충전이나 방수, 방진 이런 것은 없지만 초3에게는 충분하지 않겠어요?



제가 아직 잘 모르는 것일까요?



틀리더라도 2년은 저걸로 버티게 하고 싶네요.






기다리는 것을 배우는 것도 교육이지 않겠어요?ㅎㅎ



오후에 급하게 볼일이 있어 차안에서 급하게 찍어서 사진이 영 아니올씨다이네요.



원래 사진을 못찍는데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찍으니.ㅋㅋ


겉모습입니다.



시원한 파랑색 박스네요.



이전의 우중충한 색깔보다 훨씬 부드러워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간단 사용 설명서라고 정말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엄청 두꺼웠는데 요즘은 정말 심플한것 같네요.


설명서를 들어내면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깔끔하게 충전기, USB잭, 이어폰, 유심 침  4가지로 끝입니다.



요즘은 이것보다 적게 구성 되어 있는 것도 많죠.



휴대폰 제조사는 계속 살빼기를 하면서 단가를 낮춰나가는 것 갔습니다.


세부적인 모습인데 뭔가 색다른건 안보이죠.







보급폰에서 큰걸 바랠수는 없겠죠


휴대폰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요즘 갤럭시에서 유행하는 베젤리스를 따라 가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시나요.



프리미엄 폰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보급폰에서 이정도면 훌륭한것 같네요.



근데 충전단자는 C타입이 아닌 5핀이네요.






저희 식구가 다 5핀이라서 저흰 좋지만 유행에서는 조금 밀리는 것 같네요.



이상 갤럭시 와이드3 J737에 대한 개봉기였습니다.



다음에 사용 후기도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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