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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미친듯 왔다 갔다하네요.


그칠 듯 내리고 내릴 듯 그치고 아무튼 종 잡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우산 꼭 챙기고 다니셔야 봉변 당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나 혼자 산다 258화입니다.







PART1. 그남자들의 비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기안 84가 저번 주부터 나오지 않아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스케쥴에 의해서 다른 멤버들도 가끔식 나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유독 기안84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네요.




나 혼자 산다의 대세인가요?


댓글창에도 난리가 나고 무지개 회원 지인들에게도 많은 질문세례가 폭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안과 핑크빛 기류의 나래와 새로온돌 쌈디에게 집중 화살이 날아가네요.

저번주 모델 선발전을 보고 나래에게 바람피냐, 한눈파냐, 기안 보고 싶다?




니가 기안을 쫒아냈다, 우리 기안이 데려와라, 헨리에 이어 기안까지 내 보내냐. ㅋㅋㅋㅋ


엄청난 악플들이 달립니다.


쌈디도 어쩔줄 모르는데요.

하지만 사실 기안은 원고 마감 때문에 일본에 갔을 뿐 아마 다음주 아니면 다 다음주에 복귀할 예정인데요.


다들 자기들이 없을 때도 있는데 기안이 없어졌을 때만 이렇게 난리가 난다면서 약간은 섭섭해 합니다.







PART2.털보 전회장 이제는 털관리 할 때


회장님이 난데 없이 털 때문에 걱정을 합니다.


털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냐구요.


아닙니다.


털이 없어서 고생이네요.


털보 회장님이 왜 털이 없어서 고생이냐구요?




바로 노화되면 피할 수 없는 탈모 때문이지요. ㅋㅋ


저는 사실 20대부터 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주위에서 많이 탈모에 대해서 얘기하더라구요.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대머리 전조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신경쓰는 것도 탈모를 빨리 진행 시키는 이유인 것 같아요.


적당히 관리하면서 관심도 조금 끊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발생한 머리카락 빠짐으로 인한 상심한 전회장님이 걱정이 되어 일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다시 검사를 받기 위해 갑니다.

심한 탈모로 인해 머리를 이식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하지만 그래도 검사결과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약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아직은 이식까지 할 단계는 아니다. 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안도하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머리에 좋다는 콩을 사기 위해 경동 시장을 방문합니다.

일단 서리태 콩을 6kg를 삽니다.


원래 3kg을 사려고 했는데 동료들과 나눠주기 위해 3kg을 추가로 사지요.


컨셉인줄 몰라도 이런 동료애의 모습은 언제봐도 정말 보기가 좋죠.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제분소에 가서 콩을 볶고 가루를 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이 제분소들 때문에 시장에만 가면 고소한 냄새로 진동을 했는데 요즘에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 풍경이죠.


오랜만에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으로 콩국수집을 방문해서 점심으로 먹을 콩국수를 사네요.


저도 너무 콩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밤에 콩국수 사러 갈뻔 했습니다. ㅋㅋ




오늘이라도 가서 콩국수 꼭 먹어야 되겠네요.


이렇게 준비한 것을 양껏 드시고 친구들을 위해 준비하면 하루를 보낸 전회장님.

저두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 저런거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데 이 나이가 되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나봐요.ㅋㅋ


아무튼 전회장님 건강해지셔서 다시 모발이 쑥쑥 자라나길 양껏 기원합니다.







PART3. 대배우의 실체


오랜만에 대배우의 모습을 보이시는 얼장 시언의 촬영장 방문기입니다.


무지개 회원들이 가끔 자신의 직업을 비쳐줄때가 있는데 이때가 무지개 회원님들이 가장 빛날 때인 것 같아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언제봐도 멋있거든요. ㅋㅋ




일단 촬영장에 도착한 얼장은 팬들이 정성드레 선물한 대배우 의자를 조립해서 앉습니다.

무지개 회원들은 대기 배우로 적혀야 될 걸 대배우로 잘 못 적힌 것 아니냐며 타박을 주지만 꿋꿋하게 버텨 나갑니다.


나 혼자 산다의 인기 때문일까요?


연출 감독님까지 대배우 대접을 해주시네요. ㅋㅋ

그리고 등장한 오늘의 히어로...


진짜 대배수 송승헌님이 등장합니다.

좌로 봐도 우로 봐도 정말 멋있는 배우죠.

사실 초반에 연기할 때는 송승헌님도 발연기라 욕을 많이 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엔가 정말 멋진 연기자로 변신하던군요.

배우들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걸로 연기하나 싶을 정도로 못했는데 어느 정도 연륜이 싸이고 내공이 싸이다 보면 어느샌가 훌륭한 연기자로 변해가더라구요.


우리 대배우 시언님도 연기파 대배우로 우뚝 솟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송승헌님의 등장으로 인하여 스튜디오가 난리가 납니다.


특히 나래코기의 승헌 사랑은 대단한데요.

얼장의 노력으로 소개팅을 하기로 하네요.

물론 안될수도 있지만 소탈하게 허락하는 모습에 보기 좋네요.

여기 저기에서 송승헌의 인성을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정말 화면에서 보는 것과 같이 진실한 인성을 가진 분이면 좋겠네요.


아직 대배우가 아닌 대기 배우에게는 연기란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ㅠㅠ




3컷을 찍기 위해 거의 12시간 이상을 기다리네요.


표면적을 찍은 시간은 1시간도 안되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발성이나 연기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지도 않고 새벽까지 기다리는 대배우의 모습에서 짠한 감동까지 도네요.


태풍의 영향을 다음날 다시 촬영하는 위기를 맞이했으나 하늘이 도우사 극적으로 촬영을 마치게 됩니다.


정말 고단한 배우의 길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그런일은 절대 없지만) 배우와 가수중에 선택하라면 가수를 하겠습니다.


배우는 대사도 외워야되고 분장도 해야되고 연기도 해야하고 또 이렇게 기다려야 되고 정말 엄청난 고뇌가 따르는 직업인 것 같아요.




반면에 가수는 노래 한곡 외우면 끝나니까요.

물론 그걸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만 표면적으로 그렇다는 웃자고 하는 말이니깐 혹시라도 가수 지망생이시면 노여워하지 마세요. ㅎㅎ


이렇게 오늘 나혼자 산다 258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나혼자 산다 259화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주말 지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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