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블로그를 한번 해봐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티스토리가 네이버 보다 좋다고 소개해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티스토리는 그냥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가입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가입이 될까요? 바로 기존 가입자분들로 부터의 초대장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기존 가입자 분들이 다 가지고 있는게 아니어서 가지고 있는 분들을 골라(검색하면 초대장 나눔 글들이 있습니다.)이 글 저 글에 많은 댓글과 읍소하는 글들을 남겨야 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초대장 보유하고 계신 블로거들분들이 나늠의 심사후(거의 그런것 같았습니다) 초대장을 발행하는 구조였습니다. 정말 처음에는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조금의 요령으로 인해 초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팁이라면 1번으로 검색 창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검색합니다. 2번으로 검색된 글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렬합니다. 3번으로 댓글이 최대한 적은 글들에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댓글을 비밀글로 남깁니다.(이건 거의 대부분의 초대장 보유분들이 내놓는 미션인것 같았어요. 메일주소, 포부, 비밀글) 보통 많이 보유하신분들도 10장 내외로 배포하기 때문에 댓글 수가 10개가 넘어가면 조금 힘든것 같아요. 그리고 도전하더라도 배포하시는 분의 미션이 어려운 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해서 저는 2일만에(실질적으로는 4일인데 2일은 초대장 구할 생각을 전혀 안했거든요.) 어떤 미션도 달지 않고 순수하게 초대장을 배포주신 땡감부부님의 은혜로운 초대장 하사로 인해 초대장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한 2주정도는 걸릴 것 같았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난 것 같아요. 감사 인사라도 드려야 되는데 티스토리엔 쪽지 그런 기능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네요. 덧글로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조금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제글에 대신해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제가 조금 성장하게 되면 배포하신 초대장이 헛되이 사용되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네요.

어떻게 꾸미고 어떻게 진행될지 현재로선 알수는 없지만 소중한 내 아이들에 부끄럼 없이 열심히 살아온 저의 인생 한편을 보여 주고 싶네요. 그렇게 자랑할 것도 없고 그렇게 내세울 것도 없지만 그냥 아빠는 이렇게 살아왔다. 잘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참고 자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혹시나 지나시면서 한번씩 글을 보신 다면 작은 공감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꼬까파파의 삶 by TISTORY.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