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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드센스 승인 나고 미쳐 날뛰다 계획 되어 있던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누가 보면 수영 전문 블로그인줄 알겠네요. ㅎㅎ

애드센스 승인나고 나니까 더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말이죠.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고수님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멋진 블로거를 기대해 주세요.

오늘의 수영은 핀 수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목이 안좋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강습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처음 수영을 배울 때 보통은 1주일에 한번씩 핀 수영을 하는데 그때는 뭘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1주일에 두번씩 핀 수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무리를 해서 그런지 병원에 가니 뼈에 이상이 생겨 나을 때까지 수영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올해 다시 수영을 하기까지 2년정도를 쉬게 되었죠.

그래서 핀 수영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겨 강습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들 핀을 끼고 하는데 저 혼자 안끼고 계속 따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원래도 그리 체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아무튼 어쩔 수 없이 꾸여꾸역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숏핀을 하나 구매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롱핀보다는 발목에 무리가 적게 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렇게 꼬박꼬박 매일 수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데 놓지고 싶지 않네요.

그럼 오늘의 수영 한번 달려 갑니다.

WARM UP 준비운동    
  핀 + IM 발차기만 100 x 2 200 m
       
       
MAIN SET 핀 + 자유형 50 x 15 750 m
  핀 + 자유형 100 X 4 400 m
  핀 + 자유형 200 x 4 400 m
  핀 +잠형 + 자유형 50 x 4 200 m
  핀 + 접형 50 x 4 200 m
       
FINISH 핀 + 배영 발차기 50 X 2 100 m
  워킹 50 50 m
       
TOTAL 2,300 m

핀 수영이라 그런지 쉬는 시간이 별로 없는 대신 강사님의 강습이 많았습니다.

자유형 발차기 할 때 발목을 잘못 쓴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아마 핀 수영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근본적으로 핀을 벗어도 그런 것 같아요.

원래 자유형 발차기 할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뭔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이거였네요.

현재의 강사님이 정말 좋은게 이런점이에요.

계속 돌리다가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세워서 코칭해주시거든요.

4년을 가까이 했는데 이제서야 문제를 알게 되다니요. ㅋㅋ

저도 대단했네요.

이렇게 한가지씩 고쳐나가면 언제가는 편하게 수영할 날이 있겠죠.

주말에는 쉬고 월요일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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