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저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입니다. 뭐 피자는 그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많은 피자 메이커 중에 특히 도미노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도미노의 특징이 직접 가지러 가면 피자 가격의 50%를 D/C해 주기 때문에 조금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네요. 사실 진영에는 미스터 피자, 피자 헛이 있었지만 모두 망하고 말았네요. 진영이 인구적으로 조금 어중간한 면이 있어 이렇게 메이저 프렌차이저라도 많이 망하곤 합니다. ㅋㅋ 아무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회사에서 잔업을 안하게 되어서 마눌님께 밥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더니 마눌님은 친구들과 벌써 식사를 하셔서 아이들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모두가 좋아하는 피자로 선택했습니다. ..
10월의 마지막 날에 10월의 첫 포스팅을 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네요. 기다리신 분은 없지만 오랜만입니다. ㅋㅋ 오늘은 진영에 위치한 원가 회관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일명 닭한마리 국수인데요. 처음 사진으로 본 분위기가 일본에서 먹은 라멘의 국물 분위기와 비슷해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인분, 4인분 이렇게 나올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인 그릇이더라구요. 개인 그릇에 닭 한마리라면 엄청난 양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나오고 보니 삼계탕에 들어가는 영계 수준이더라구요.저는 개인적으로 얼큰 닭한마리 국수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나중에 못먹을 것 같아서 노말한 원가 닭한마리 국수를 시켰습니다. 대신 마눌님에게 얼큰 닭한마리 국수를 먹는 영광을 돌리기로 했지요. 참고하시라고 식탁..
오랜만에 친구 계모임에서 간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긴 창원 중동에 있는 원조 왕새우 가든입니다.예전에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서 할 때부터 방문한 집이여서 거의 20년 가까이 다녔네요. 뭐 그렇다고 그렇게 단골집은 아니고 격년에 한두번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에 새우구이집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그 맛이 그맛이라 크게 이 집이 맛집이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제철 음식 한번 먹는데 그것도 친한 친구들과 먹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죠.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퇴근 후에 갔기 때문에 8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역시 명성답게 자리는 만석이고 저희 앞에 두팀 정도 대기하고 있더군요.처음부터 예약은 안되어서 이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요즘 맛집들이 그렇지만 이..
추석을 맞이하여 아버님을 모시고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할아버지 산소는 김해에 있는 낙원 공원 묘지에 모셔져 있는데 평소에는 한번도 간적이 없네요. 이렇게 명절날에만 방문하는 것도 조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할아버지와는 그다지 추억 같은 것이 없어 그런 감흥도 느껴지지는 않습니다.예전의 할아버지 세대가 많이 그렇듯이 저희 할아버님도 할머니가 두분이 계시기 때문에 원래 본처인 저희 할머니와도 많이 소원해 그다지 왕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뿌리를 지키겠다는 저희 아버지의 의지에 따라 어린 저에게도 느껴지는 많은 수모를 겪으시면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지요. 그래서 할아버지와의 왕래도 명절때나 제사 때 보는 것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너무 집안 얘기가 깊이 들어 갔네요. 김해 낙원 공..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GS25시 신제품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신제품은 지유가오카 핫초메입니다. 이름은 더럽게 어려운 것 같아요. 이게 유명한 초코 케익인가요? 저는 모르게 때문에 일단 먹어본 대로 리뷰하겠습니다. 사실 이놈을 포스팅하기전에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리뷰하는 것 기왕이면 맛있는 것을 포스팅하면 좋지 않겠어요. 비싼돈 주고 사서 열심히 포스팅했는데 맛까지 없으면 포스팅하는 저도 읽는 독자들도 힘이 많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 물건의 가격은 3,800원입니다. 조각 케익 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이죠. 그래서 2주동안 망설였네요. ㅋㅋㅋ 아무튼 큰 결심을 하고 사서 개봉해 보겠습니다. 일반 밖은 약간 파리바케트 느낌이 나네요. 파리바게트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그림..
지난주 내기에서 이겨서 로또를 획득했습니다. 저는 사실 로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일확천금을 꿈은 꾸지만 그다지 믿지 않거든요. 살아오면서 로또는 제 돈 주고 10여년 전에 부산의 한 명당 로또점이 있어서 한번 사 본거 이외에는 사본 기억이 없네요. 하자만 내기 타이틀이 로또로 흘러가 어쩔수 없이 겟했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다 어제 화요일이 되어서야 로또를 맞춰보게 되었네요. 제가 겟한 로또는 825회차입니다. 구겨서 버렸다가 아차하고 포스팅하려다 보니 많이 구겨졌네요. ㅋㅋ 근데 로또가 시작한지 벌써 16년이 넘었군요. ㅋㅋ 처음에 나왔을 때 몇백억 된다해서 엄청난 화재였는데요. 예전에는 번호 하나씩 맞혀보곤 했는데 네이버에 접속하니 QR코드 확인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발전되었..
드디어 핀 번호가 도착했습니다. 8월 26일에 발송했다고 공지가 떳으니깐 정확히 24일만에 도착했네요. 어떤분은 2주 걸렸단분도 있고 어떤분은 4주이상 걸렸다는 분도 있으니 저는 상당히 평균적인 시간으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 어제 퇴근하기 직전에 마눌님에게 톡이 왔더라구요. 니가 그토록 원하던 구글 우편이 도착했으니 니 책상위에 곱게 올려 놓는다고요. 당연히 구글에서 제게 올 우편은 핀 번호 밖에 없으니 몇십분 안남은 퇴근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기다려 지더라구요. 드디어 퇴근 시간 집으로 집으로~~~~ 막상 도착해서 우편물을 확인해 보니 정말 보잘것 없는 종이쪼가리네요. 동사무소나 이런 곳에서 쓰잘데 없는 내용 보내는 종이랑 비슷한 것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따지면 엄청나겠..
회사 생활에 지쳐 블로그가 갑자기 멀어졌네요. 이렇게 올리는 것도 거의 10일만인 것 같은데 제가 나태해졌다기보다 주 생활이 너무 고달프다보니 이렇네요. 읽으실 분은 많이 없지만 조금은 이해해주시길 바라면 오늘은 오랜만에 GS25시 신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했던 요플레 토핑의 2탄 요플레 토핑 다크 쵸고 맛입니다. [먹방 도전] - GS25시 신제품 요플레 토핑 이전이 오토&애플 시나몬으로 조금 상큼한 맛이라면 이번에는 달달구리한 그런 맛입니다.모양은 전작하고 동일합니다. 뜯어서 합치면 자동으로 믹스되는 그런 시스템이지요. 사진에는 상당히 예쁘게 생겼지만 실물은 그렇지는 않네요. 솔직히 생김새만 보면 그렇게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칼로리는 전작과 동일하게 165kcal이네요. ..
어렵게 들어오니 약간 분위기가 만화 동화에 나오는 마을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인기 있는 코너를 향해 뛰어가고 있었고 앞에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저희는 K열이였기 때문에 이왕 늦은 것 사람이 없는 곳부터 가보자는 전략에 처음 보트 운전 체험을 1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키자니아에는 모든 체험장에 앞에 의자가 있고 의자 위에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그 번호는 들어갈 수 있는 정원에 맞혀져 있어 그 번호를 넘어가면 다음 체험 실습 시간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모두 인기 체험을 하러 간 상태이기 때문에 보트 체험에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ㅎㅎ 키자니아는 정원이 다 차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체험마다 시작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20분~30분 간격으로 거의 대부분이 시작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