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수영일기를 잠시 쉬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 리뷰에 이은 두번째 휴식기인데요. 이유는 뭐 당연하겠지만 당분간 수영을 조금 접으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제 몸의 휴식을 주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회사에 와서 다시 빡세게 일한다는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래도 회사에서 그렇게 빡시게 일하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바빠서 몸이 두개라도 모지랄 지경이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몸이 너무 힘겨워 하는 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아침 운동을 접고 30분정도 더 잘 수 있는 휴식을 몸에게 선사하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이제 퇴근하고 집에가서 운동을 시작해야겠네요. 아직 뭘할지 정확히 정하..
술이 제 꿈을 밟고 있네요. 이틀동안 또 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블로그를 건너 뛰었습니다. ㅎㅎ 회사가 너무 바빠진게 원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술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씩 술먹은 후기 올라 올때마다 등장하는 지인에게도 절교를 선포했습니다. ㅋㅋ 물론 술로 절교요.ㅎㅎ 술이 마실때는 참 좋은데 예전에는 하루면 깔끔하게 풀리는 피로가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3일은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술마시는게 월 5회 정도 되니깐 한달에 반은 술 때문에 제대로 된 몸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도 얼마전까지는 회사일이 조금 편해서 조금 견딜 수 있었는데 요즘은 업무 이동을 하면서 너무 바빠져서 몸이 견디기 힘드네요. 제 꿈을 위해서 술을 절주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술을 먹..
원래 GS25시 신제품은 주 1~2회정도 올리려고 생각했는데 몸의 피곤함으로 인해 한주 건너 뛰고 이제 올리네요. 오랜만에 편의점을 방문하니 신제품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보니 월 초에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 드릴 것은 이것을 유부초밥입니다. 이것을 도시락으로 봐야할지 김밥 종류로 봐야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도시락으로 명명하겠습니다.ㅎㅎ 가격은 3,500원이고 칼로리는 405Kcal입니다. 가격은 생긴거에 비하면 조금 비싼편이고 칼로리는 일반적인 도시락과 비슷하네요. 근데 특이한 사항이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도시락에 많이 자랑하던 특등미와 비슷한 것이 이번에 올려져 있습니다. 바로 GS전용농장 우월한우 소고기를 사용한 바로 이문구입니다. ..
날씨가 미친듯 왔다 갔다하네요. 그칠 듯 내리고 내릴 듯 그치고 아무튼 종 잡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우산 꼭 챙기고 다니셔야 봉변 당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나 혼자 산다 258화입니다. PART1. 그남자들의 비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기안 84가 저번 주부터 나오지 않아 말이 많습니다.개인적인 스케쥴에 의해서 다른 멤버들도 가끔식 나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유독 기안84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네요. 나 혼자 산다의 대세인가요? 댓글창에도 난리가 나고 무지개 회원 지인들에게도 많은 질문세례가 폭발하는데요.그중에서도 기안과 핑크빛 기류의 나래와 새로온돌 쌈디에게 집중 화살이 날아가네요.저번주 모델 선발전을 보고 나래에게 바람피냐, 한눈파냐, 기안 보고 싶다? 니가 기안을 쫒아냈다, 우리 기안이 데..
우리 꼬맹이가 그토록 원하던 부산 키자니아 방문기입니다. 오빠는 작년 방학때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지만 당시 유치원생이던 꼬맹이는 오빠 방학과 겹치지 못해 다녀오지 못해 1년동안 노래를 불렀거든요. 평일에 가야 조금이라도 더 놀 수 있다는 마눌님의 전략에 따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같이 갔다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키자니아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정상 가격이 성인 2명, 초등학생 2명해서 104,000원이지만 마눌님이 G마켓에서 구매해서 67,600원에 겟했네요. 일반적인 할인 이외에 G마켓 포인트를 같이 써서 저렇게 나온것 같은데 현재 지마켓 가격을 알아보니 저희 인원으로 계산하면 83,200원이고 가족권으로 구매하면 72,80입니다. 그것보다 5,000원 정도 싸게 샀으니 조금은 선방한 셈이네요...
어제 또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수영을 하루 쉬었네요. 요즘 팀 분위기가 화이팅하는 바람에 팀에서 나이가 두번째로 많은 제가 빠질 수 없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나이 제일 많으신 분이 별로 나서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화이팅하는 자리에서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회식 문화는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큰 것 같아요. 먹으면 새벽 2~3시에 끝나니 아무리 수영을 하겠다게 마음을 다 잡아도 의지만으로는 힘드네요. 이제 분위기도 조금 좋아졌으니 저는 다시 블로그와 운동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발전해나가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그럼 오늘의 수영 달려 봅니다. 오늘은 불금, 오리발의 날입니다. 저희 강사님의 단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핀..
요즘 들어 다시 체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럴 때마다 술을 줄이고 버티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나이가 계속 들어서일까요? 아님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렇까요?? 어제도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마치고 그대로 뻗어 버렸습니다. 아이를 재우고 잠들었기 때문에 거의 9시간을 시체로 지냈네요. 평소에 수면 시간이 5~6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엄청 많은 시간을 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조금 가뿐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벌리고 있는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조금 줄여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해서 운동은 계속 해야 되겠죠!! 오늘의 수영 달려 봅니다.오늘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예고에도 없었던 스타트 때문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 스타트대에 올라서 다이빙을 했습니다. 맨 바닥에서 하는 것 ..
어제 우즈벡과의 8강전축구를 본다고 원래보다 2시간 30분이나 늦게 퇴근했습니다. 잘가다가 연장가는 바람에 안볼수도 없고 끝까지 보다가 어제 일을 다 끝내지 못해 결국 야근을 하고 말았네요. 어느 기사의 제목에서 봤습니다. [황의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되다.] 예전에 아시아권에서는 호날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주었던 우리 대표팀의 공격수들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최용수, 황선홍, 이동국등 여러 선수가 있었죠. 솔직히 아시아권에서만은 맹주를 자부해야하지 않을까하네요. 아직 세계적인 실력이 안될지라도요. 아무튼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스포츠 경기는 아무리 재밌는 경기라도 이겨야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지요. ㅋㅋ 어제 야근을 마치고 집에가서 베트남 전도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수영일기를 적습니다. 휴가 때는 수영을 가지 않아서 못적었고 지난주는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나태함으로 적지 못했네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봐야 되겠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정말 미쳤나봅니다. 화창할려하다가 막 쏟아지고 쏟아지다 다시 햇볕이 나고 차타고 가다 비맛고 다니는 사람 여럿 봤네요. 앞으로 계속 이런 날씨겠죠. 우리가 만든 환경 파괴가 이런식의 복수로 다가오네요. ㅠㅠ 반성하며 오늘의 수영 갑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보니 체력보다는 자세 위주의 수영을 배웠습니다. 정말 수영의 끝은 어딘가 할 정도로 이정도 왔으면 된것 같다 생각하면 또 뭔가가 들어옵니다. 오늘도 그것을 3개나 깨우치네요. 이러다가 환갑 다되어서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어제 갑자기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