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지만 내린 비로 인해 조금은 몸도 마음도 상쾌해진 어제 하루였습니다. 조금은 숨 돌릴 여유가 있어 좋았네요. 월요일은 10중 8,9는 술울 먹기 때문에 화요일 수영 또한 힘듭니다. 이제 술 좀 그만 먹고 싶어요. ㅋㅋ 육사시미와 함께 먹었는데 맛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ㅎㅎ 요즘 여름이라 강습 받는 분들 뿐 아나라 일반분들이 많이들 오시는데요. 제발 샤워 좀 하시고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아침에 해서 잘 모르지만 나중에 저녁에 하시는 분들은 아마 땟물에 수영하는 기분이 아닐까 하네요. 샤워를 안하고 들어오시면 몸에 있던 노폐물들이 나오면서 상당히 수질을 악화 시킵니다. 그것이 쌓여 저녁에 가게 되면 물이 혼탁하게 되는 것이지요. 수영장 샤워는 매너입니다. 오늘도 무거워진 몸과 ..
일전에 한번 포스팅에서 소개 드렸듯이 저는 유당 불내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뭐 딱히 병이라기 보다 유제품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근데 그 유제품이라는 것이 알고나서 보니 범위가 엄청나더라구요. 밀크커피, 밀크사탕, 빵,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등 초딩 입맛의 제게 딱 맛는 맛있는 음식들이 거의 대부분이 유제품으로 분류 되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어렸을 때 부터 엄청나게 먹어버렸습니다.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지요. 이 유제품이 들어가 음식을 먹으면 바로 배탈 비슷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뭐 그렇게 아프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설사와 잦은 가스 살포를 경험하게 되지요. 저는 많이 먹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TV에서도 많이 나오길래 한번 알아 봤습니다. 1. 유당(젖당)을..
더워서 갈 때가 없으니 집 근처 돌아 다니면서 먹는 얘기 밖에는 없네요. ㅋㅋ 이번에도 GS25시 신제품입니다. 이름은 팥빙슈 샌드위치입니다. 8윌 한정품으로 나온 상품으로 보통 신제품 출시되면 2+1이든지 가격 행사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거 1도 없는 제품입니다. 8월 한정 상품이면 나중에 재고 처리하기도 힘들텐데 무슨 배짱일까요. 일단 밖에 당당하게 써 있습니다. 8월 한정 상품 썸머 샌드위치 가격도 선명히 2,200 원이라고 써 있네요. 제 느낌인지 모르겠는데요. 이상하게 당당하게 보입니다. 나 샌드위치다 먹을라면 먹고 아니면 먹지마라. 이런 느낌. ㅋㅋ 칼로리는 생긴거에 비하면 엄청나네요. 429kcal네요. 왠만한 도시락 하나와 맞먹네요. 도데체 안에 뭐가 들은걸까요? 대체로 샌드위치들도 칼로..
또 한번의 힘겨운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제가 왜 주말에 힘든지 한번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ㅋㅋ 내년까지는 티스토리를 하고 있겠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정말 힘든 주말입니다. 아마 이 블로그질 때문에 제가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를 익혔으니까요. 아직은 실력도 미천하고 블로그도 허접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저에겐 너무 큰 기쁨입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 쓰는 것도 재밌고요. 예전(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녀들이 깜깜한 밤에 불 하나 켜놓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적던 일기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너무 옛날로 갔나요. 저도 진실은 모릅니다. 카더라 통신을 통해 들은 얘기니까요. 항상 ..
애드센스 자동 광고 덕분에 머리가 폭발직전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다시피 광고가 안나오고 있거든요. 일전 카카오 메인 페이지에 올랐을 때도 광고가 안나오면서 평일보다 못한 하루를 보냈네요. 빠른 설정 완료를 빌어주세요. ㅋ ㅋ 오늘까지 아이들이 처가집에 있기 때문에 마눌님의 바램대로 매운 낙지볶음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아이 생각 때문에 피하게 되는 음식인데요. 오늘은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가기로 한 곳은 장유 계곡에 위치한 착한 낙지입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요. 마눌님이 친구와 가보고 맛있다고 추천한 곳입니다. 마눌님의 미각은 절대 미각이여서 틀린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믿고 가게 되네요. 장유 계곡은 저희 진영에서 25분정도 가야해서 그리 가까운..
더운 날씨가 숨까지 턱턱 막히게 하네요. 예전에는 정말 여름을 좋아했는데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으쌰해서 다시 포스팅을 올립니다. 오늘 소개할 GS25시 신제품은 요플레 토핑입니다. 제가 마트를 잘 안가기 때문에 이게 GS에서만 파는건지 원래 다른 곳에도 파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GS에서는 신제품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꽤 유행하는 요플레에 시리얼 같은 토핑을 타먹는 것인데요. 토핑에 오트 & 애플 시나몬이 들어 있습니다. 영양 정보는 제가 잘 몰라서요. 위의 사진을 참조해 주십시오. 일단 칼로리가 165kcal이여서 그렇게 큰 부담은 없을 것 같네요. 아마 다이이트 하시는 분께 좋을 것 같은데요. 가격도 1,200원이니 크게 부담이 없으실 것 같아요. 현재 2..
어제 마눌님과 데이트를 한다고 라이브로 보지 못하고 다음날인 오늘 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됩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영화보면서 이것 저것 주워 먹느라고 얼굴이 팅팅 부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신경 쓰이는 얼굴이네요. ㅋㅋ 원판 불변의 법칙을 깰 수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오늘의 나혼자 산다 254화 시작합니다. PART1. 욕망의 퀸나래 회장 되다. 시작하자 대단한 화면이 등장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나래가 약탕기를 다리고 있는 모습이 나오네요. 이 더운 여름에 보기만해도 더워 보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장소와 시간이 맞지 않으면 별로죠. 예능이니깐 이러는거겠죠.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자리배치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나래의 정성이 담긴 장어즙을 돌리는데 못드시는 분은 맛이 뜨악~~~하죠...
오랜만에 마눌님과 둘이 오붓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10살, 8살이에요) 아이들을 버리고 어디에 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어제 아이들이 처가집에 놀러간 바람에 마눌님과 둘이 남게 되었네요. 둘이 술을 한잔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더운 날씨에 죽을 것 같아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무슨 영화를 하는지도 잘 몰라요. 둘이 영화관 간지는 5년도 넘었고 항상 아이들과 같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 영화만 관심 있지 요즘 어른들이 보는 영화는 TV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개봉한지 2주나 지난(그것도 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ㅋㅋ)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을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엄청난 영화였죠. 미션 임파서블 1,2 할때만..
저번에 받았던 종합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저도 긴장이 됩니다. 우편으로 왔으니 검사하고 약 10일정도 걸린 것 같네요. 회사에서 받는 것 보다는 빨리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회사 건강 검진만 받아보다가 이렇게 병원 건강 검진은 처음이라 뭐가 다른게 있나하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호~~ 많이 다릅니다. 보통 회사에서 오늘 것은 종이 2~3장에다가 오는데 여기는 책이 한권이 왔네요. 보기도 깔금해 보여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그럼 제 건강상태를 한번 체크해 볼까요? 말 그대로 표지 역활입니다. 별 내용은 없고 당신은 이런사람이고 내가 보증한다. 이런 내용 같습니다. 다음. 처음 나오는 화면에 전체적인 문제에 대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