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마치고 이제부터 휴가라는 생각에 빨리 집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눌님에게 전화를 해서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이 현재 긴축재정으로 운영중이여서 외식을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휴가 아니겠습니까? 근데 마눌님이 외식 장소로 고른 곳은 의외였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이였는데 그곳에서 아구찜을 먹는다네요. 솔직히 이해가 안되었지만 맛있다고 하니깐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상호는 진영 창포 해물 칼국수입니다. 사실 이 집이 마산 진동에서 유명한 칼국수집입니다. 진동에서 유명한 칼국수집이 두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지요. 보통 예전에 고성이나 통영을 국도로 갈 때 워낙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그곳에 들려서 간단하게 요기를 때우려다 유명해진 집들이죠. 이곳은 그 창포 해물 칼국수집 사..
오늘 또 GS25시 신제품을 포스팅합니다. 제목에서 포스가 느껴지죠. 바로 건강 도시락입니다. GS에서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락 종류가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나오는데 반응은 그렇게 시원치 않습니다. 왜일까요? 일단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맛이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건강을 생각해도 평균보다 비싼 편의점 음식을 사 먹는데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GS 도시락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짜워요.ㅠㅠ 물론 짠 맛이 한국의 음식 맛을 내는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웰빙 음식에서도 짜다니요? 정말 이 두가지는 개선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맛있는 도시락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나를 위한 두부 스테이크 도시락은 어떨까요? 이름이 너무 길어 힘드네요. ㅠㅠ ..
앞에서 포스팅 했다시피 맛나 감자탕에서 맛있게 감자탕을 먹고 설빙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가게가 진영에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갈때마다 사람들로 벅적대고 대기 시간도 상당히 깁니다.그래서 바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이렇게 진동벨을 통해 받아가곤 합니다. 설빙에 자주 오는 것은 아니고 1년에 1~2번 정도 방문합니다. 겨울에는 올일이 없고 여름에 많이 더울 때 한번씩 오네요.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오거든요. 하지만 여기에 오기전에 항상 망설입니다. 여기에서 한번 먹고 나면 일주일 다이어트 안녕되거든요. 여기에 파는 메뉴들이 거의 칼로리 폭탄급이여서 한번 먹고 나면 일주일을 고생하네요. 그래도 달달한게 땡길 때는 한번 먹어주는게 좋겠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팥인절미설빙과 인절미 허니버터브레드입니다..
우리 꼬맹이가 몇일 전부터 색종이를 사달라고 졸라 회사를 조금 일찍 마친김에 새로 생긴 진영 다이소에 가서 색종이를 사기로 했습니다. 근데 색종이를 다 사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밥을 먹지 않았네요. 시간이 7시 30분이 되었는데 말이죠. 사랑하는 마눌님에게 물었습니다. 왜???? 마눌님 대답이 친구 만나러 갔다가 늦어서 아직 밥을 못 줬다고 하는군요. ㅠㅠ 할 수 없이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마눌님만 뭐라고 한다고 아이들 밥이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저희가 간 곳은 진영 맛나 감자탕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크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인데요. 마눌님이 이 집을 엄청 사랑합니다. 뭐 사랑한다기 보다 한끼 때우기에 이만한게 진영에 많이 없다는게 맞을 것 같네요. 저희는 제가 회사에서 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 ..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김해 진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경남에서 창원 다음으로 큰 도시인데 도심보다는 촌이 더 많습니다. 시내는 불가 얼마되지 않죠. 그만큼 먹을거리도 많지 않습니다. 진례에는 90% 이상이 공장과 논밭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죠. 요즘은 새로운 공단이 조성되어 예전보다는 조금 많아졌지만 아직도 도심지역에 비하여 턱 없이 부족합니다. 오늘처럼 밖에서 밥 한번 먹으려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야합니다. 그리고 거의 같은 메뉴를 선정합니다. 5개정도 가지고 돌려 먹는 것 같아요. ㅋㅋ 오늘 간 곳은 그중에 하나인 백가 돼지 국밥집입니다. 외지인은 잘 모르는 남진례 IC 바로전에 있습니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한끼 때울 정도는 되어서 갔네요. 요즘 몸에 지방 함류를 줄이고자 살..
오랜만에 삼계에 나갔습니다. 원래 지인과는 거의 진영에서 먹거나 한번씩 외동에 나가는 정도였는데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삼계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날도 더워 굽는 것은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육사시미 어떻냐고 해서 바로 "OK" 했습니다. 위치는 삼계 시내 근처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분위기가 일반적이 육사시미집 하고는 조금 틀리네요. 약간 까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조금 막술 먹는 스타일이라 조금 부담스러운 분위기였지만 이런 곳도 한번 경험하자는 취지에서 들어갔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테이블에 손님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포함해서 3 테이블이네요. 주방은 탁 트이게 개방을 해 놓아서 요리 하시는 분들이 뭐하시는지 하나 하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워서 갈 때가 없으니 집 근처 돌아 다니면서 먹는 얘기 밖에는 없네요. ㅋㅋ 이번에도 GS25시 신제품입니다. 이름은 팥빙슈 샌드위치입니다. 8윌 한정품으로 나온 상품으로 보통 신제품 출시되면 2+1이든지 가격 행사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거 1도 없는 제품입니다. 8월 한정 상품이면 나중에 재고 처리하기도 힘들텐데 무슨 배짱일까요. 일단 밖에 당당하게 써 있습니다. 8월 한정 상품 썸머 샌드위치 가격도 선명히 2,200 원이라고 써 있네요. 제 느낌인지 모르겠는데요. 이상하게 당당하게 보입니다. 나 샌드위치다 먹을라면 먹고 아니면 먹지마라. 이런 느낌. ㅋㅋ 칼로리는 생긴거에 비하면 엄청나네요. 429kcal네요. 왠만한 도시락 하나와 맞먹네요. 도데체 안에 뭐가 들은걸까요? 대체로 샌드위치들도 칼로..
애드센스 자동 광고 덕분에 머리가 폭발직전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다시피 광고가 안나오고 있거든요. 일전 카카오 메인 페이지에 올랐을 때도 광고가 안나오면서 평일보다 못한 하루를 보냈네요. 빠른 설정 완료를 빌어주세요. ㅋ ㅋ 오늘까지 아이들이 처가집에 있기 때문에 마눌님의 바램대로 매운 낙지볶음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아이 생각 때문에 피하게 되는 음식인데요. 오늘은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가기로 한 곳은 장유 계곡에 위치한 착한 낙지입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요. 마눌님이 친구와 가보고 맛있다고 추천한 곳입니다. 마눌님의 미각은 절대 미각이여서 틀린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믿고 가게 되네요. 장유 계곡은 저희 진영에서 25분정도 가야해서 그리 가까운..
더운 날씨가 숨까지 턱턱 막히게 하네요. 예전에는 정말 여름을 좋아했는데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으쌰해서 다시 포스팅을 올립니다. 오늘 소개할 GS25시 신제품은 요플레 토핑입니다. 제가 마트를 잘 안가기 때문에 이게 GS에서만 파는건지 원래 다른 곳에도 파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GS에서는 신제품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꽤 유행하는 요플레에 시리얼 같은 토핑을 타먹는 것인데요. 토핑에 오트 & 애플 시나몬이 들어 있습니다. 영양 정보는 제가 잘 몰라서요. 위의 사진을 참조해 주십시오. 일단 칼로리가 165kcal이여서 그렇게 큰 부담은 없을 것 같네요. 아마 다이이트 하시는 분께 좋을 것 같은데요. 가격도 1,200원이니 크게 부담이 없으실 것 같아요. 현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