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이틀동안 저를 괴롭힌 수영복입니다. 전날 일찍 주문해서 그런지 다음날 바로 도착했네요. 원래 아만지 수영복인줄 알았는데 수미사 자체 메이커이네요. ㅋㅋ 제가 잘못 봤는데도 이상하게 속힌것 같은 기분이네요. ㅎㅎ 수미사 멀티 로고라는 수영복입니다. 가격은 지금까지 제가 산 수영복중에 가장 저렴한 29,000원이네요. 거기다 25,000원에 판매되는 아만지 메쉬 가방까지 같이 주시니 개이득 ㅋㅋ. 수영복이라 그런지 택배 상자는 아담합니다. 제 택배는 거의 회사로 받기 때문에 주소는 회사로. 개봉하자 내용물이 꽤 있네요. 일단 수영복 상자. 그리고 아만지 메쉬 가방. 그리고 주문서. 마지막은 견과류 한봉지의 센스. ㅋㅋ 수영복 하나 주문하고 꽤 구성지네요. 수영복 상자 밖에는 테그로 텍이..
요즘 회사일이 조금 바빠서 아침에 출근해서 적지 못하고 점심 때가 다 되어서 올립니다. 역시 회사일과 블로그를 병행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드디어 어제 수영복이 도착했습니다. 택배는 오늘 올 것처럼 하더니 느닷없이 갑자기 도착해 버리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영복에 대한 포스팅은 오후 쯤 작성되어 올라갈 것 같내요. 어제 퇴근 후 조금 바빠 수영복을 입어보지 못해 오늘 수영장에 와서야 입어봤는데요. 뜨악~~~~ 엄청 쪼입니다. ㅋㅋ 원래 입던 사이즈가 기억이 안나 추천 사이즈로 입었는데 엄청난 스판 압박이 오네요. 수영하는 내내 쫄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 조금 늘어나긴 하는데 앞으로 제가 감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오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수영하러 갔는데 이상하게 바구니를 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럴수가!!! 수영팬티가 사라진 것입니다. 수영팬티가 누가 가져갈일도 없으니 분명 제가 어디에 흘린 것이겠지요. 그렇게 수영팬티를 찾느라 20여분을 보내고 나니 다시 지각이 되었네요. 결국 예전에 구멍이 나서 사용하지 않던 수영복을 꺼내 씻고 들어가니 20분 지각이었습니다. ㅠㅠ 근데 옆에서 수영강사님이 같이 들어 오시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습니다. 강사님도 지각하신거지요. 저희는 멋적게 웃고 샤워를 하고 강습에 들어갔습니다. 나름 제가 아끼는 팬티였는데 아까워죽겠네요. 아침부터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수영에 들어갑니다. 그럼 오늘의 수영일기 시작합니다. WARM UP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