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면서 조금 시원해질까 생각했는데 저멀리 중국으로 가서 소멸된다고 하네요. ㅠㅠ 된장~~~~~ 어떻게 휴가는 거의 끝나셨나요. 저희는 8월 15부터 휴가가 시작이라 아직 설레이고 좋으네요. 실질적으로 휴가가는 것보다 휴가 가기전 설레이는 마음이 더 좋지 않으신가요? 저도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전통적으로 휴가 때 숙박을 하지 않고 집과 처가집(진주쪽입니다.) 주변에서 왔다 갔다하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입니다. 많은 곳을 다녀야하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해서 3일정도만 돌아다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정했는데 나머지 이틀이 문제네요. 혹시 경남 지방에 좋은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의..
요즘 회사일이 조금 바빠서 아침에 출근해서 적지 못하고 점심 때가 다 되어서 올립니다. 역시 회사일과 블로그를 병행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드디어 어제 수영복이 도착했습니다. 택배는 오늘 올 것처럼 하더니 느닷없이 갑자기 도착해 버리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영복에 대한 포스팅은 오후 쯤 작성되어 올라갈 것 같내요. 어제 퇴근 후 조금 바빠 수영복을 입어보지 못해 오늘 수영장에 와서야 입어봤는데요. 뜨악~~~~ 엄청 쪼입니다. ㅋㅋ 원래 입던 사이즈가 기억이 안나 추천 사이즈로 입었는데 엄청난 스판 압박이 오네요. 수영하는 내내 쫄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 조금 늘어나긴 하는데 앞으로 제가 감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또 한번의 힘겨운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제가 왜 주말에 힘든지 한번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ㅋㅋ 내년까지는 티스토리를 하고 있겠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정말 힘든 주말입니다. 아마 이 블로그질 때문에 제가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를 익혔으니까요. 아직은 실력도 미천하고 블로그도 허접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저에겐 너무 큰 기쁨입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 쓰는 것도 재밌고요. 예전(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녀들이 깜깜한 밤에 불 하나 켜놓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적던 일기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너무 옛날로 갔나요. 저도 진실은 모릅니다. 카더라 통신을 통해 들은 얘기니까요.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