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힘겨운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제가 왜 주말에 힘든지 한번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ㅋㅋ 내년까지는 티스토리를 하고 있겠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정말 힘든 주말입니다. 아마 이 블로그질 때문에 제가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취미를 익혔으니까요. 아직은 실력도 미천하고 블로그도 허접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저에겐 너무 큰 기쁨입니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 쓰는 것도 재밌고요. 예전(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녀들이 깜깜한 밤에 불 하나 켜놓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적던 일기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너무 옛날로 갔나요. 저도 진실은 모릅니다. 카더라 통신을 통해 들은 얘기니까요. 항상 ..
오늘 정말 어마무시한 일이 벌어졌네요. 카카오 메인 페이지에 제 글이 올라갔어요. 점심 먹고 나서까지 방문자수가 적어 오늘도 힘들겠구나 내일 또 열심히 포스팅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녁 먹기 10분전 잠깐 방문자 수를 확인하는데 4,000인거에요. 처음에는 이게 8월 1일로 넘어가면서 지금까지의 총계를 보여 주나 생각했어요. 사실 전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거든요. 그래서 방문자 총계가 4천 몇백명이었어요. 당연히 그런가보다 싶어서 다시 돌리기 위해서 이리 저리 두드려 보고 있는데 유입로그에 전부 카카오톡으로 되어 있는거에요. 이게 뭐지??? 그때서야 생각 난 것이 카카오 메인 페이지 노출이었지요. 솔직히 저는 카카오토 메인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한참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