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밥을 먹고 나서 상큼한 디저트 어떠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GS25시 신제품은 바로 복숭아컵 파르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GS의 디저트 음식 중에서는 모찌롤을 좋아하는데요. 디저트가 계속 뿜어 나와 많은 종류들이 생겨 저의 입맛을 당기네요 그래서 그중에 하나인 복숭아컵 파르페를 먹을 수 밖에 없네요. 복숭아컵 파르페는 GS25시 전용 상품인 유어스에서만 나옵니다. 그래서 GS 밖에 파는 곳이 없죠. GS 히트 상품은 거의 다 유어스 작품이죠. 물론 별로인 것도 많은데 요즘 디저트에 대한 엄청난 투자를 하는가 봐요. 매달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 아무튼 이 복숭아컵 파르페의 가격은 3,000원입니다. 뭐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까페의 디저트 가격을 생각하면 그래도 착한 가격이죠. 이제 ..
오늘도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네요. 다들 어떻게 이 무더운 여름을 견디시나요. 어제 갑자기 회사 상사분의 뜬금포로 인해 집으로 일을 가져왔네요. 퇴근하기 30분전에 일감을 뜨왁~~ 월요일 보고해야 될 내용이고 전 퇴근 해야되서 어쩔수 없이 집으로 일을 가지고 왔네요. 사실 저는 일을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어제는 어쩔수 없었네요. 아무튼 그렇게 새벽 4시쯤 일을 마무리하고 잠깐 잠이 들었다 생각했는데 8시가 넘어버렸네요. 아이들과 수영가기로 해서 시간이 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오네요. 아이들이 커서 케어하는 시간보다 제가 수영하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이게 수영다니면서 가장 좋아진 부분입니다. 아이를 본다는 명분도 있고 제 운동도 할 수 있고 일석 이조죠. ㅎㅎ 수영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벌..
오늘 소개드릴 GS25시 음식은 틈새 라면이에요. 예전부터 먹고 후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라면 봉지에 적혀 있는 무시무시한 문구인 [쉴틈 없이 매운 맛] 쫄아서 못먹어 봤어요.ㅠㅠ 솔직히 오늘도 보시다시피 제일 작은 용기의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쫄보라서. ㅋㅋ 이상하게 마늘이나 양파는 남들이 매워서 못 먹는 것도 잘 먹는데 이놈의 고추 매운 것은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매운 것을 못 먹은 라면은 없었는데 괜히 초반부터 쫄아서 1패 먹고 들어갑니다. 앞에 설명했다시피 초반 비쥬얼은 상당히 매워 보입니다. 저희 같은 쫄보족은 지레 겁먹고 포기하도록 말이죠 ㅋㅋ 색깔도 새빨간게 나 맵다고 자랑하는것 같지 않습니까? 뚜껑을 열자 안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면, 분말가루(스프) 두가지 땡입니다. 물론 건..
제목만 보면 상당히 민박집, 팬션 같은 것을 선동하는 문구갔지만 의도하지 않은 내용이니 너무 머라하지 마세요. ㅋㅋ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대학 동기 계 모임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일어가 전공인 과이기 때문에 여학생 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80%가 여학생이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 모임에는 불행중 다행으로 여자가 한명도 없네요. 처음에는 필요할 것 같았는데 여학생(당시에 그렇고 지금은 아줌이죠.ㅎㅎ)이 와도 이제는 문제일 것 같아요. 이제는 중년으로 가는 우리들이기에 ㅋㅋㅋ. 그래서 오늘 모임을 가진 곳은 무학산 아래 성호골에 위치한 숲속마을이라는 백숙집입니다. 저도 모임에 가서 알았는데 오늘이 중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네요. ㅠㅠ 그래서 백..
어제 술을 너무 적게 먹어서 그런가요? 오늘 숙취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어제밤 술김에 오늘 꼭 해장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점심 시간에 맞춰 인근에서 만났습니다. 저희 회사는 진례에 위치하고 있어 거의 먹을거리가 별로 습니다. 그나마 어탕국수집이 유명하긴 한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그곳은 단체로 회식하고 다음날 가지 않는 이상 별로 갈 일이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이 짬뽕집인데 저희는 고구려 짬뽕과 교동 짬뽕을 자주 갑니다. 교동 짬뽕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자주가지 못하고 주로 고구려 짬뽕집을 가는데 여기에 차돌짬뽕이 정말 끝내 줍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술 먹고 다음날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희 회사에 피자로 해장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
오늘도 맛집 소개입니다. 맛집 소개라기 보다도 제가 먹은 음식을 소개한다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다른데 돌아다니지 않고 먹기만 하다 보니 계속 먹방으로 흐르는데요.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다른 컨텐츠도 많이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치킨입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맥의 기본 재료이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치맥보다는 치소를 더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저 한테는 치킨과 맥주 조합이 안맞더라구요. 배부르지 않는 안주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는 치킨과 맥주를 싫어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둘이 각기 있으면 좋아합니다. 조합적으로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지인과 함께 이곳 저곳 헤매다 결국 찾지 못하다 지쳐서 선택한 곳은 노랑 통닭입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오늘 소개해 드릴 신제품은 오뚜기 컵밥 불닭마요 덮밥입니다. 사실 이게 신제품은 아닌데요. 제가 [NEW] 표시만 보고 물건을 사버렸네요. 대충 봐서는 4월달에 출시된 것 같은데 그래도 3개월 정도면 신제품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 아무튼 소개하려고 샀으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3,500원입니다. 한끼 밥값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편의점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7월 1일 ~ 7월 31일까지 진라면 증정 행사까지 있네요. 이것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조금 있어요. 전에 다른 컵밥을 먹었을 때 양이 조금 적었거든요. 구성은 여느 컵밥과 마찬가지로 즉석밥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불닭소스, 마요네스, 밥친구 야채, 숟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숟가락은 조금 더..
이번주 GS25시 신제품은 도시락입니다. 최근 도시락 신제품이 5종류 정도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주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이어야 할텐데요. 이름은 우월한돈 제육도시락입니다. 이름에서 제육볶음 도시락이라는게 확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도시락의 메인은 돈육 제육볶음입니다. 구성은 밥, 제육볶음,쌈무,콩나물,애호박 볶음,계란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의 구성 비율도 제육볶음이 제일 높습니다. 오로지 제육볶음에 올인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럼 한가지씩 볼까요? 첫번째 밥입니다. 요즘 GS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 거의 다 포함되어 있는 농협쌀 중 선별된 최고품질 특등미입니다. 요즘 GS에서 지속 밀고 있는 구호이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뭐가 특등미지? 했는데, 전자렌지를 돌리고 ..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급작스럽게 마눌님에게 톡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뭔고 하니. 큰 아들놈이 예전 저희때로 치면 중간 고사 같은 것을 봤는데 모두 상을 받았다.(상, 중, 하의 상입니다. 혹시 헤깔리실까봐요.) 이게 저희 반에서 두명밖에 없는 것이라서 집에 와서 자랑을 하더라. 그런데 예전에 작은 딸아이의 받아쓰기 시험에도 맛있는 것을 사줬는데 아들놈은 사주지 않으면 섭섭해 할 것 같다.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딸아이가 받아쓰기 50점, 60점 받아올 때 정말 놀랐거든요. 이렇게 못할 수도 있구나 하구요. 아들은 못해도 90점이여서 딸의 점수는 신세계였습니다. 원래 아이들 실력이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저희가 겪어보지 못해서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100점을 받은 딸아아의 사기를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