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수영을 하루 쉬었네요. 요즘 팀 분위기가 화이팅하는 바람에 팀에서 나이가 두번째로 많은 제가 빠질 수 없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나이 제일 많으신 분이 별로 나서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화이팅하는 자리에서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회식 문화는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큰 것 같아요. 먹으면 새벽 2~3시에 끝나니 아무리 수영을 하겠다게 마음을 다 잡아도 의지만으로는 힘드네요. 이제 분위기도 조금 좋아졌으니 저는 다시 블로그와 운동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발전해나가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그럼 오늘의 수영 달려 봅니다. 오늘은 불금, 오리발의 날입니다. 저희 강사님의 단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핀..
건강 도전/수영 일기
2018. 8. 3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