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시원해지고 있네요. 놀기에 좋은 여름입니다. 휴가가 더 늦었으면 더 좋을뻔 했어요. 사실 회사에 있는 것 만큼 시원한 건 없거든요. ㅎㅎ 원래 오늘은 부산 센텀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어중간할 것 같아서 진영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잠깐 고민했지만 아직은 더운 여름이니깐 뜨거운 것보다 시원한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꼬맹이가 먹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있었지만 가감히 도전해 봅니다.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강동횟집입니다. 언제 생긴지 알 수는 없지만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요즘은 진영에서 잘 안돌아다니니 제가 모르는 음식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들어가니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이 꽤 있는요, 거의 룸으로 이뤄져 있고 저희는 바깥의 사람들과 테이블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
먹방 도전
2018. 8. 20.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