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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무한 검토로 바둥바둥 살아가던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했습니다. 원래는 구글 계정을 삭제하려고 했는데, 애드센스 포럼의 새벽 그림자님에게 조언을 얻어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애드센스 계정 해지라는게 있는 것인 줄 몰랐습니다. 이 구글 계정이 제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면서 만든 계정이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엮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구글 계정을 날리면 많은 힘든점이 생길꺼라(솔직히 꼭 머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그냥 추상적으로 힘들 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래서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계속 검색하고 조언을 얻고 하니 이런 좋은 정보도 얻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애드센스 포럼의 새벽 그람자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솔직히 가입 거절 메일이라도 왔으면 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저의 잘못된 점을 수정해 나가려고 노력했을꺼지만 어떤한 메일도 오지 않았습니다. 6월 25일 애드센스 신청 후 어제까지요. 단 한통의 메일도 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정석대로 했는데요. 1,000글자 이상 적고, 카테고리는 최소화로 하고(지금 4개인데 이것도 많은가 생각중입니다.) 요, 까, 다로 끝내고 끝에 마침표 꼭 찍고, 모바일 사용 안함 설정, 스킨은 반응형 2로, 구글&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다 등록하고 등등 티스토리 가입하고 2주 동안 검색한 애드센스에 대한 준비 내용을 나름 FM대로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글님은 메일 한통 없었습니다.

님을 향한 짝사랑이 너무 깊어서 반대 급부로 멀어진 것일까요? 그래서 무한 검토를 멈추기 위해 구글 계정 삭제를 생각한 것입니다. 이 과정은 따로 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애드센스 고시 합격하고 나서요. 그전에 궁금하시면 메일 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구글 계정이 아닌 애드센스 계정을 삭제 했지만요. 이상하게 해지하고 재 신청까지 1~2일 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저는 해지부터 재 신청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메일 오는 시간까지 포함해서요. 그래서 잘못된게 아닌가 걱정은 되지만 요즘은 애드센스에 목메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요. 하면서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되면 다시 하면 되지요. 에드센스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단이지 최종 목표는 아니니까요. 요즘 잘 못 적는 글이지만 내가 창작한다는 즐거움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 숫자를 확인하는 이 재미로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취미니깐 스테레스 받으면 안되잖아요. 편안하게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애드고시 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탈모 생겨요.

다음에 애드고시 과정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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