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 집앞에 있는 밥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갑자기 아들 휴대폰을 맞춰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앞에서 사줄까하다가 그래도 친구놈 한테 팔아주는게 낫다고 생각해 급하게 도계동으로 이동했습니다. 팔자 좋은 사장님인가요? 도착해서 30분정도 기다렸네요. 원래는 오후 2시쯤 되어야 나오는데 우리 때문에 조출한거라고 하더군요.ㅋㅋ 조금은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아이폰을 해주고 싶었어요. 조금 있어 보이기도하고 최신폰이 아닌 아이폰은 갤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서 아이들이 쓰기 좋거든요. 하지만 마눌님이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은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저희는 갤럭시로 선택하게 됩니다. 근데 갤럭시도 그렇게 선택의 폭은 그렇게 크지 않네요. 보급형으로 아아가 쓸만한 크기를 고르니 2~3..
IT 기기 도전
2018. 8. 19.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