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너무 적게 먹어서 그런가요? 오늘 숙취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어제밤 술김에 오늘 꼭 해장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점심 시간에 맞춰 인근에서 만났습니다. 저희 회사는 진례에 위치하고 있어 거의 먹을거리가 별로 습니다. 그나마 어탕국수집이 유명하긴 한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그곳은 단체로 회식하고 다음날 가지 않는 이상 별로 갈 일이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이 짬뽕집인데 저희는 고구려 짬뽕과 교동 짬뽕을 자주 갑니다. 교동 짬뽕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자주가지 못하고 주로 고구려 짬뽕집을 가는데 여기에 차돌짬뽕이 정말 끝내 줍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술 먹고 다음날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희 회사에 피자로 해장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
먹방 도전
2018. 7. 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