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즈벡과의 8강전축구를 본다고 원래보다 2시간 30분이나 늦게 퇴근했습니다. 잘가다가 연장가는 바람에 안볼수도 없고 끝까지 보다가 어제 일을 다 끝내지 못해 결국 야근을 하고 말았네요. 어느 기사의 제목에서 봤습니다. [황의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되다.] 예전에 아시아권에서는 호날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주었던 우리 대표팀의 공격수들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최용수, 황선홍, 이동국등 여러 선수가 있었죠. 솔직히 아시아권에서만은 맹주를 자부해야하지 않을까하네요. 아직 세계적인 실력이 안될지라도요. 아무튼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스포츠 경기는 아무리 재밌는 경기라도 이겨야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지요. ㅋㅋ 어제 야근을 마치고 집에가서 베트남 전도 봤는데..
건강 도전/수영 일기
2018. 8. 2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