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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다시 피곤한가 어제 나혼자 산다 255화를 보다 잠이 들었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 다시 255화를 처음 부터 시청하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여름 현무 학당 개최





오늘은 전현무 회장의 복귀와 함께 준비한 현무 여름 학당이 개최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나래 여름 학교에 자극을 받아 올해 전회장이 개최하게 된 것인데요




날씨가 37도까지 올라간 무더운 여름 경주에 속속들이 모여드는 무지개 회원들.




앞서 고지한대로 거의 한복 비슷한 것을 입고 등장합니다.



역시 나래의 꽃동 의상이 가장 눈에 띄네요. ㅋㅋ




마지막 쌈디까지 도착하면서 멤버들 모두가 모이게 됩니다.



사실 경주는 저희 어렸을 때에는 단골 수학여행 코스로 저희는 고등학교 수학 여행도 경주를 들렀습니다.



경주 수학 여행의 끝물이였죠.




저희 다음 학년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으니까요.



총 다섯가지 마당을 주제로 개최되는데요.




각각의 마당이 어떻게 펼쳐질까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첫째 마당 신라 시대




처음 보이는 것은 역사책 단골손님 무열왕릉입니다.




강력한 왕권을 완성한 것으로도 유명한 분이죠.




경주에가면 사실 지나는 것마다 큰 왕분이 보여 이 무넘이 누구 것인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ㅋㅋ



다음 들른 곳은 첨성대입니다.




경주에 가면 아이들과 같이 놀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약간 공원 처럼 구성 되어 있어서 돗자리 펴고 안기도 좋고 자전거 같은 것을 대여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연인들과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은 곳이니 여행갈일 있으시면 꼭 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전회장이 문제로 낸 비녀돌, 화강암, 남쪽으로 향해 있다는 것은 5번이나 가 봤는데도 처음안 사실이네요. ㅋㅋ



전회장과 달심의 부부사기단 결성으로 결론적으로 문제는 한달심 회원이 거의 다 맞추고 맙니다.




선물로 주어진 경주 보리빵은 정말 유명하죠.




어느에서나 잘 파니깐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입해서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경주 국립 박물관입니다.



사실 크고 가면 박물관에 가면 그다지 큰 감흥은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별로 크게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고요.




부모의 욕심이니 한번 보여주기는 하고 싶은데 실속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무지개 회원들의 과도한 리액션도 조금 오버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지만 금관 같은 왕관은 볼 때마다 멋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so so ~~~.



마지막은 야경의 끝판왕 동궁과 월지입니다.



예전 이름은 안압지였는데요.




어느 순간 이름이 바꼈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 신라가 망한 후에 여기에 드나드는 것은 두마리 새 밖에 없다고 해서 이렇게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새 두마리가 기러기와 오리라고 합니다.



기러기 안 오리




그래서 안압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 안압지가 더 편해 안압지라 부르겠습니다.




안압지는 야경의 끝판왕으로 유명한데요.






밤에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호수가에 비친 불비친 건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나무들이 많아 여름철에 가면 벌레가 많아서 그게 좀 흠이지만 야경 만큼은 이만한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벌어진 그림 대회에서는 의외로 만화가 기안을 제치고 한달심 회원이 우승하네요.

보기보다 그림 실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둘째마당 조선 시대


둘째마당 조선 시대는 배고픈 회원들을 위해 300년된 한옥에서 한상 차려 점심 식사가 벌어집니다.



정말 저 인원이 다 먹지 못할 엄청난 수라상이 차려지는데요.



여기서도 나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정말 나혼자 산다에서 나래 없었으면 어떻게 할뻔 했나요. ㅋㅋ



여기서는 점심 식사하는게 주목적인 것 같아 특별한 것은 없었네요.



삼행시와 이행시를 남발하며 전회장과 한달심 회원님의 사랑만 잔뜩 돋보이게 했네요.




셋째마당 근현대사




근현사는 최근 관광지마다 많이 만들고 있는 60~80년대 사이의 우리 나라 풍경으로 꾸민 마을입니다.




저도 새록새록 예기억들이 떠오르는데요.



먼저 나온것이 스프링말.




예전에 아저씨가 트럭이나 리어커 끌고 다니면서 10원인가 받고 10~20분씩 태워졌죠.




제 친구하나는 타고 싶었지만 돈이 아닌 몸무게 때문에 아저씨 한테 많이 거절 당했어요. ㅋㅋ



스프링 늘어 난다고. ㅋㅋ



그리고 상점에 들어가서 보여주는 제가 푸대 자루로 따고 가지고 있던 딱지, 집집마다 있는 못난이 인형, 그인생게임, 펌프말, 팽이, 공기 등등.




아 그때가 정말 재밌었는데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추억들이네요. ㅎㅎ



그리고 먹거리들 쫀드기, 신호등, 뽑기 히히 저것들이 하고 싶어 엄마 지갑 많이 털었는데요.




모를꺼라 생각했지만 열심히 놀고 나면 열심히 두드려 맞았죠. ㅋㅋ



그리고 추억의 교실.



요즘은 저런게 없겠지만 중간에 난로 하나.



난로 주위에 있는 아이들은 뜨겁고 끝에 있는 아이들은 춥고 하는 난로죠.



점심전에 도시락을 데워 먹는 추억도 ㅋㅋ.




그리고 저희는 교복이 저런 교복이 아니고 조금 현대화된 교복이었는데요. 



저희가 중학교 입학했을 때 다시 교복이 부활했어요. ㅠㅠ



하지만 교련복은 저희가 마지막이었네요.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련복을 사고 나니 2학년 때부터는 교련이 자율학습으로 바꼈습니다.



총들고 교련하는 마지막 세대였죠.



넷째마당 21세기



저희 어렸을 때에는 경주월드가 도투락 월드라고 해서 조그만 놀이 기구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경주 월드로 바뀌면서 엄청난 놀이 기구들이 들어 왔네요.



저도 소문으로만 들었습니다.



경주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선운 놀이 기구가 있다.





그게 무지게 회원들이 탄 이 롤러 코스터이네요.



저도 무지게 회원들이 타는 내내 오싹오싹 했습니다.




전에 몇번에 포스팅에서 밝혔다시피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거든요. ㅎㅎ





정말 꼭대기에서 90도로 수직하강하는 구간에서 찔끔했네요.



전에 포스팅에서 한번 얘기드린 USJ의 한 기구는 처음 올라갈 때 거꾸로 매달려서 올라갑니다.



여기에 나온 것 보다 더 아찔하죠.






빠르기도 회전도 여기보다 많고 빠르고요.


정말 이런 놀이 기구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합니다.


제가 놀이기구 탄 마냥 정말 재밌네요. ㅋㅋ



역시 엠티의 최고는 밤에 뒷풀이 아니겠습니까?




다음주 뒷풀이가 벌어지네요.



다음주 나혼자 산다. 256화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한주동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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