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현재의 NC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자 팬들이 나서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나선 것이었는데. NC의 4대 적폐 청산을 하자는 슬로건으로 캠패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먼발치에서 야구를 구경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늘 보시는 이분들 보다는 많이 보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들고 나온 슬로건이 NC를 위한 팬입장에서 짠하기도 하고 정말 그런 일이 벌어졌나? 하고 화도 났습니다. 우리사회가 갈수록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데,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간직한 프로 야구 구단에서 좀 더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오죽하면 팬이 나서겠습니까? 우리모두 반성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주중 3연전중 마지막 경기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나날들입니다. 선수들은 이 더위에 얼마나 힘들까요. 정말 조금 서늘한 곳에서 경기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주중 3연전으로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SK와 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데요. 오늘은 양팀 다 3선발급인 NC이재학, SK박종훈입니다. 전에도 한번 설명했지만 이재학은 다 쓰러져가는 NC 마운드를 그나마 버텨주고 있는 버팀목인데요. 오늘도 그 버팀목 역활을 잘해줬으면 합니다. 요즘 이재학 선수도 더위에 지치는지 조금 체력이 하락한 듯 한데, 이재학까지 무너진다면 NC의 국산 선발 투수는 거의 다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이죠. 오늘 믿어 보겠습니다. SK의 박종훈 선수는 힐만 체제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수인데요. 요즘은 드문 정통 언더헨드의 계보를 잇..
드디어 올스타전이 끝나고 다시 후반기 리그가 시작 되었습니다. 여느해와 달리 올해는 올스타전에 대한 관심을 1도 주지 않았습니다. NC의 성적 때문일까요. 한명도 투표로 뽑히지 못하고 감독 추천으로만 뽑혔다고 하더군요. 물론 누가 뽑힌지 관심도 없습니다. 어떻게 작년까지도 화려했던 그 영광이 올해와서 이렇게 꺽일 수가 있는거죠.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내년에는 제가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게 NC 선수들이 분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야구는 물건너 갔어도 후반기 좋은 야구를 선사해줄 것을 기대하며 후반기 첫 리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원정 경기로 인천 SK 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렸는데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5연승을 달리던 NC의 기세를 파워풀한 홈런 군단 SK가 막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선발 투..
오늘도 어제와 같이 주중 3연전 마지막 게임으로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제까지 NC가 2연승 하며 시리즈 전적 2-0이었는데요. 과연 오늘 기아가 NC의 스윕을 막아내며 연패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님 NC가 스윕하며 4연승을 달릴까요?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 같네요. 오늘의 선발 투수입니다. 먼저 NC의 이재학입니다. 이재학은 초반부터 4선발이다 5선발이다 말이 많았는데, 현재는 NC의 무너진 선발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라 불리기엔 무리가 있지만 3선발 정도로서는 KBO 어느 구단에 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조금 더 이닝을 많이 먹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기아는 임기영입니다. 임기영은 원래 한화에서 드래프트 되었으나 송은범..
주중 3연전이다 보니 오늘도 어제와 같이 창원 마산 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어제 경기가 신인급들의 경기였다면 오늘은 양팀의 외국인 에이스(실질적인 1선발이죠.)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는 왕웨이중입니다. 초반 NC의 외국인 투수 계보를 이어나가며 초반 NC의 고공 행진의 중추적인 역활을 했었죠. 150Km정도의 빠른 직구를 무기로 시원시원하게 타자를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작년까지 계투진으로 뛰다 보니 지속적인 선발 투수로 나서기에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나 봅니다. 왕웨이중의 부진과 회복을 위한 2군행등이 이어졌으면 이즈음 해서 NC는 급격하게 추락하게 됩니다. 왕웨이중 한 선수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한 몫 한 것은 사..
오늘의 경기는 창원 마산 구장에서 NC 다이노스 홈 경기로 치뤄졌습니다. 지난번 넥센전 승리 이후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오늘의 선발투수는 NC 구창모, 기아 한승혁입니다. 구창모는 NC에서 김경문 감독시절부터 선발로 계속 키워나가는 선수인데요.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좀 더 실력이 향상되길 바라는데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 한승혁 선수도 저 개인적으로는 볼도 빠르고 묵직해서 대형 투수로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요. 나이도 벌써 한국 나이로 26이나 되어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 김진우나 한기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상하리만치 KBO에서는 대형 신인 투수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 모르겠네요. 굿이라도 한번 해..
애드센스 승인 후 카테고리를 만들어 진행 하려한 한 리뷰였는데 여전히 승인 대기 상태라서 이렇게 급하게 시작하게 됩니다. 진행할 컨텐츠는 간단하게 오늘의 경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야말못이지만 그냥 야구를 좋아하고 고향팀에 대한 애정으로 리뷰를 적어봅니다. 오늘은 경기가 없는 월요일이기 때문에 제작년에 방문한 마산 구장에 대해 리뷰를 진행할까 하네요. 사실 NC 다이노스 홈구장이 있는 곳은 제 본적지 바로 옆이지요. 걸어서 10분정도거리 될 것 같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큰집도 그 근처에 있어 수시로 들락거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장이 좀 더 애정이 가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NC 다이노스가 창단되기 전까지만 해도 롯데 자인언츠 팬이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생기가 바로 갈아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