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핀 번호가 도착했습니다. 8월 26일에 발송했다고 공지가 떳으니깐 정확히 24일만에 도착했네요. 어떤분은 2주 걸렸단분도 있고 어떤분은 4주이상 걸렸다는 분도 있으니 저는 상당히 평균적인 시간으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 어제 퇴근하기 직전에 마눌님에게 톡이 왔더라구요. 니가 그토록 원하던 구글 우편이 도착했으니 니 책상위에 곱게 올려 놓는다고요. 당연히 구글에서 제게 올 우편은 핀 번호 밖에 없으니 몇십분 안남은 퇴근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기다려 지더라구요. 드디어 퇴근 시간 집으로 집으로~~~~ 막상 도착해서 우편물을 확인해 보니 정말 보잘것 없는 종이쪼가리네요. 동사무소나 이런 곳에서 쓰잘데 없는 내용 보내는 종이랑 비슷한 것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따지면 엄청나겠..
정말 오랜 시간 기다린 것 같네요.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용 핀번호가 발송되었다고 애드센스 홈에서 빨간색 글씨로 뜨네요. 물론 아직 금액이 지급 받을 수 있는 기준에 달성된 것도 아니고 수익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한단계 또 성장했다는게 제자신에게 너무 자부심을 느낍니다. 처음 블로그한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덤볐던 기억도 애드센스 승인 받을라고 아웅다웅 했던 기억도 일일 1포스팅할라고 밤잠 설쳐가며 한 기억도 모두모두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원래 다른분들은 핀번호를 받고 나서 포스팅을 많이 하시지만 저는 기쁜 마음에 이렇게 받기전에 작성하게 되네요. 어제 12시에 극적으로 10달러를 달성하고 바로 바뀌는줄 알았는데 거의 1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알람이 떴습니다. 솔직히 조마조마 했습니다.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