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수영일기를 적습니다. 휴가 때는 수영을 가지 않아서 못적었고 지난주는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나태함으로 적지 못했네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봐야 되겠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정말 미쳤나봅니다. 화창할려하다가 막 쏟아지고 쏟아지다 다시 햇볕이 나고 차타고 가다 비맛고 다니는 사람 여럿 봤네요. 앞으로 계속 이런 날씨겠죠. 우리가 만든 환경 파괴가 이런식의 복수로 다가오네요. ㅠㅠ 반성하며 오늘의 수영 갑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보니 체력보다는 자세 위주의 수영을 배웠습니다. 정말 수영의 끝은 어딘가 할 정도로 이정도 왔으면 된것 같다 생각하면 또 뭔가가 들어옵니다. 오늘도 그것을 3개나 깨우치네요. 이러다가 환갑 다되어서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어제 갑자기 밴..
간밤엔 좀 시원하셨나요? 정말 오랜 만에 비가 왔네요. ㅎㅎ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떨어진 기온에 간만에 에어컨을 끄고 잤네요.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이 월요일은 항상 힘듭니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또 수영 가기도 힘들고 회사 가기는 더 힘들고. ㅠㅠ 하지만 그래도 달려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군대에서 많이 사용하던 용어인데 너의 뒤에는 너를 믿고 있는 너의 가족이 있다. ㅋㅋ 제가 움직이는 모든 이유에 우리 가족이 있습니다. ㅎㅎ 제가 건강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건강을 위해 오늘도 수영 달려봅니다. WARM UP 킥판 + 자유형 발차기 100 X 2 200 m 킥판 + 접형 발차기 100 X 2 200 m MAIN SET 자유형 + 평형 50 X 12 600 m 머리들고 평형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