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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전

GS25시 나만의 냉장고 어플

꼬까파파 2018. 6. 28. 11:21

다들 어제 대한민국VS독일의 축구 경기 보셨나요? 저도 모든걸 내려놓고 몸을 보호하려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눈치 없는 와이프가 축구 봐야지 하면서 깨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축구 경기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근데 정말 기적이 일어났네요. 독일을 2:0으로 꺽어버려습니다. 아픈 몸이지만 새벽 1시가 다 되어서 한껏 소리질렀습니다.

어제의 영광은 뒤로하고 오늘은 GS25시의 나만의 냉장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점 컨텐츠는 구글애드센스가 승인나고 나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하려고 했는데 그분께서 빨리 승인을 안해주시는 관계로 인하여 이렇게 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사진은 사용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럼 이 나만의 냉장고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물론 어플을 받으셔서 깔아야합니다. 나만의 냉장고의 장점은 할인, 적립, 결제를 한번에 원스톱으로 하는 것이지요. 스캐너 한번 클릭에 끝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요? 일단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립은 GS포인트로 할인은 팝카드, KT맴버쉽, U플러스맴버쉽, (아쉽게도 SK맴버쉬은 CU만 가능하십니다.) 결제는 다시 팝카드를 사용합니다.

일단 이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S통합 로그인과 포인트 카드 번호, 그리고 팝카드 충전이 필요합니다. GS통합 로그인은 일반적인 사이트 로그인 방법이랑 크게 다를바 없음으로 깊게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맴버쉽 카드도 자신의 통신사 어플에 들어가면 바코드와 카드 번호만 나오기 때문에 이걸  집어 넣으면 끝이납니다. 간단하지 말입니다. 마지막 모바일 팝카드인데, 팝카드 충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편의점에서 현금 충전이 가능하시고요. 신용카드, 계좌 이체, GS포인트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능하십니다.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충전하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하면 준비가 모두 완료 됩니다. 이제 물건을 고르러 가 볼까요? 나만의 냉장고의 장점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얘기 드린 할인, 적립, 결제를 한번에 끝. 두번째는 할인이 20%까지 가능합니다. 맴버쉽 카드로 10% 할인하시고 팝카드로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십니다. 세번째 1+1, 2+1, 2+2등 묶음 상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물건을 고른 후(우리는 앞서 3가지 포인트, 맴버쉽, 모바일팝을 등록 완료한 상태입니다.) 나만의 냉장고 어플을 열면 맨 앞에 나오는 QR코드만 찍으면 모든 할인, 적립, 결제가 끝나 버립니다. 그냥 집으로 가시면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직원이 묻는 할인/적립 카드 있으십니까? 적립은 어떤걸로 하시겠습니까? 통신사는 어떤걸로 선태하시겠습니까? 등 번거럽게 물어 보던 것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간단하게 맴버쉽 카드가 10% 할인 가능하다는 것은 다 아실테고, 모바일 팝카드도 추가로 10% 할인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물건을 샀는데 모바일 팝카드 잔액이 모지라다고 한다면 그냥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지 마시고 꼭 모바일 팝카드로 충전 후 결제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금액들이 소소한 금액이여서 그렇게 크게 생각하시지 않지만 이게 모이면 어마어마합니다. 저도 한번 한달에 편의점에서 얼마나 쓰는지 뽑아 봤는데(담배 피던 시절입니다.), 4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물론 담배, 주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 되지만 다른 것들이라도 알뜰이 아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세번째가 묶음 상품 보관입니다. 이게 나만의 냉장고의 핵심인데요. 말 그대로 1+1을 샀는네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1개라면 한개는 냉장고, 즉 매장안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할때  언제, 어디서(전국 매장 어디라도)든지 휴대폰 안에 있는 냉장고 상품만 보여주면 가져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편의점은 신규상품, 단종상품등을 진행할 때 판촉 할인 행사를 항상 진행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이런 묶은 상품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발빠르게 상품을 교체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것만 보고 계속 물건을 산다면 사재기가 될 수 있겠지만, 자기가 꼭 필요한 것만 사면서 덤으로 주는 것을 보관했다가 또 자기가 필요할 때 쓴다는 것은 고객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어플이 아닐까요?

또 1+1이나 2+1일때 매장에 물건이 없을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매장에는 특별이 잘 나가는 상품 이외에는 소량만 갔다 놓기 때문에 구매자가 많을 때는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때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물건이 오면 그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이죠.

분명히 홍보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귀찮아서인지 사용하는 분이 젊은 분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네요. CU나 세븐일레븐에도 비숫한 어플이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GS와는 틀려서 편의점 어플에 이만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편의점 많이 이욯하시는분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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