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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맹이가 그토록 원하던 부산 키자니아 방문기입니다.


오빠는 작년 방학때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지만 당시 유치원생이던 꼬맹이는 오빠 방학과 겹치지 못해 다녀오지 못해 1년동안 노래를 불렀거든요.




평일에 가야 조금이라도 더 놀 수 있다는 마눌님의 전략에 따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같이 갔다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키자니아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정상 가격이 성인 2명, 초등학생 2명해서 104,000원이지만 마눌님이 G마켓에서 구매해서 67,600원에 겟했네요.


일반적인 할인 이외에 G마켓 포인트를 같이 써서 저렇게 나온것 같은데 현재 지마켓 가격을 알아보니 저희 인원으로 계산하면 83,200원이고 가족권으로 구매하면 72,80입니다.


그것보다 5,000원 정도 싸게 샀으니 조금은 선방한 셈이네요.




부산 키자니아는 1부, 2부, 종일권 이렇게 3가지가 있으니 상황과 여건에 따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1부는 10:00~15:00

2부는 15:00~19:30

종일권 10:00~19:30


각 티켓별 시간은 박스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2부를 선택했네요.


아무래도 진영에서 부산을 가기 때문에 조금은 널널하게 가는게 좋겠다 싶어 2부를 선택했어요.


사실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어린이들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곳이기는 한데 어른들은 정말 피곤하거든요.


종일권을 끊으신분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체력 소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



부산 키자니아는 부산 해운대 센텀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센텀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진영에서 블로그에 올렸던 물회를 먹고 해운대로 출발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해운대 센텀까지는 약 50분~1시간 정도 걸립니다.




물론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먼 거리라고 할 수는 없겠죠. ㅎㅎ


도착해서 엘베를 타고 4층에 도착하니 어디에 키자니아가 있는지 잘 안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작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코너를 돌아 도착한 키자니아 티켓팅 장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었습니다.


도대체 몇명인지 감당이 안될정도로요.


그냥 대충봐도 몇백명은 되는 것 같은데 저 많은 인원이 들어가서 놀수는 있는지 조금 의문스러웠어요.


하지만 센텀이 크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네요.


그건 나중에 다시 얘기하도록하고요.


티켓팅을 하러 다녀온 마눌님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왜????




발권된 티켓에는 K라는 마크가 찍혀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마눌님의 표정이 좋지 않았는데요.


K라는 마크는 들어가는 순번을 나눈 조번호였습니다.


A부터 시작하니 우리는 11번째 조로 들어가게 된 것이죠.


대략 40~50명씩 들어가니 저희는 한 500명정도가 입장하고 나서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죠.


빨리 놀고 싶으신 분은 조금 빨리 도착해서 발권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매하는대서 순서가 정해지는게 아니라 키자니아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발권을 해야 순서가 정해지니 꼭 유의하세요.




발권을 하게되면 티켓과 함께 시계 같이 생긴 것을 주는데요.



이것을 꼭 차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체험하러 들어갔을 때 신상 확인과 여기를 들렸다를 체험장마다 찍습니다.


이것을 차고 있지 않으면 체험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얘기지요.ㅎㅎ




오늘은 키자니아 입장전까지 준비 사항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 키자니아 내의 체험장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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