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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계속 되고 있네요. 잘 사시나요? 전 주말에 장인 어른 생신이라 처가집에서 노내는 바램에 계획되어 있던 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야구 리뷰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라 두개는 건너 뛰기로 했습니다. 그런분은 안 계시겠지만 기다리신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어찌되었던 계획되어 있던 부분이 밀려져서 말이죠. 오늘도 야구가 쉬는 날이라 또 쉬어야 할 것 같네요.

내일 부터는 정말 성실하게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 글을 쓴다는 건 쉬운게 아닌 것 같아요. 이 것도 글이라고 말이죠. 많이 쓰는 날에는 팔목이 아파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흥미거리가 점점 떨어져 가던 저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네요. 아직은 조금 둔탁한 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다듬어져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 느끼는 것인가요?

혹시나 지금 저를 만나시고 있으신분은 언제가 제가 많은 포스팅을 이뤘을 때 이 시간을 함께 공유한 것에 기뻐하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도 다른분 블로그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정말 배울게 많더라구요. 아무튼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런지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그럼 오늘의 수영 일기 시작합니다.

WARM UP

킥판 + 자유형 100 X 2

킥판 + 자유형 풀 200 X 2

MAIN SET

자유형 200 X 4

IM 100 X 4

배영 200 X 2

FINISH

스타트 + 접형 50 X 4

TOTAL : 2,400

오늘은 월요일이라 조금 편하게 할 줄 알았지만 제가 싫어하는 배영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겁나게 힘들어졌네요. 정말 자수때 배영 연습 좀 해야되겠어요. 부끄러워서 같이 수영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수때도 배영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다른건 정말 계속 배우고 고치고 하면 폼도 수정할 수 있고 속도도 수정 되지만 배영은 정말 힘듭니다. 물론 제 경우에 한해서 그렇지만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다른 분들도 쉽게 수정이 안되시더라구요. 영법하면서 자기 폼을 거의 볼 수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배영은 천천히 제대로 배우고 꼭 넘어오세요. 솔직히 강사님들도 배영은 대충 넘어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또 좌절로 시작하는 한 주네요. 여러분은 스트레스 없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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