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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도전

GS25시 신제품 틈새 라면

꼬까파파 2018. 7. 29. 04:00
오늘 소개드릴 GS25시 음식은 틈새 라면이에요.

예전부터 먹고 후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라면 봉지에 적혀 있는 무시무시한 문구인 [쉴틈 없이 매운 맛] 쫄아서 못먹어 봤어요.ㅠㅠ
솔직히 오늘도 보시다시피 제일 작은 용기의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쫄보라서. ㅋㅋ
이상하게 마늘이나 양파는 남들이 매워서 못 먹는 것도 잘 먹는데 이놈의 고추 매운 것은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매운 것을 못 먹은 라면은 없었는데 괜히 초반부터 쫄아서 1패 먹고 들어갑니다.
앞에 설명했다시피 초반 비쥬얼은 상당히 매워 보입니다.
저희 같은 쫄보족은 지레 겁먹고 포기하도록 말이죠 ㅋㅋ
색깔도 새빨간게 나 맵다고 자랑하는것 같지 않습니까?


뚜껑을 열자 안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면, 분말가루(스프) 두가지 땡입니다.
물론 건더기 스프는 라면에 포함 되어져 있습니다. 설마 이걸 넣지 않을까요?ㅎㅎ

레시피에 나와 있는대로 분말 스프를 넣고 선까지 정확히 물을 넣습니다.
그리고 3분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개봉합니다.

벌써 부터 매운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먼저 면을 맛을 봅니다.
상당히 얇은 면발인데요.
육개장 사발면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육개장 면발 보다는 좀 덜 꼬인것 같습니다. 확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라면 맛.


그리고 국물을 한입 드링킹합니다.
어떤 맛일까요?

역시 맵내요.

그리고 맵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매운 맛입니다.
얼큰하게 매운 것이 아니라 확 쏘는 매운 맛에 가깝네요.
국물은 엄청 빨간데 얼큰한 맛은 거의 없네요.

이런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던데요.
저는 별로네요.

매워도 먹어 보려고 한 이유는 얼큰한 맛이 있을꺼라는 기대 때문인데요.
그런건 별로  없네요.

제가 몇일동안 술을 먹지 않아 술 먹은 후에 숙취에 좋은지도 확인 못했네요.

총평입니다.
가격  ☆☆☆☆ 무난합니다.
맛 ☆☆☆ 임팩트가 없네요.
비쥬얼 ☆☆☆ 저는 별로요.
구성품 ☆☆☆☆ 무난합니다.
재구매 ☆☆ 그럴 생각 없네요.

개인 기호에 따라 많이 갈릴 라면이네요.
제 입맛과는 정반대로 갔네요.
후기 보시고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실패네요.
다음에 다시 좋은 제품으로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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