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집 소개입니다. 맛집 소개라기 보다도 제가 먹은 음식을 소개한다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다른데 돌아다니지 않고 먹기만 하다 보니 계속 먹방으로 흐르는데요.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다른 컨텐츠도 많이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치킨입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맥의 기본 재료이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치맥보다는 치소를 더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저 한테는 치킨과 맥주 조합이 안맞더라구요. 배부르지 않는 안주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는 치킨과 맥주를 싫어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둘이 각기 있으면 좋아합니다. 조합적으로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지인과 함께 이곳 저곳 헤매다 결국 찾지 못하다 지쳐서 선택한 곳은 노랑 통닭입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어제 지인과 함께 술을 한잔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자리라서 그런지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즐겁긴 했습니다. 제가 아이한테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평생 살면서 좋은 친구 3명만 되어도 인생 성공한거라고 말합니다. 물론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언제가 모든 것을 이해할 때 쯤 되면 제 말이 생각나지 않을까요? 솔직히 살면서 저도 좋은 친구를 아직 3명까지 만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기보다 좋은 만남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것이 옳겠습니다. 살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만나지 못한 친구들인데 이제서야 세삼 그립네요. 아직까지 지천에 있어 연락만 하면 바로 볼 수 있지만 어색했던 그동안의 세월이 훨씬 그 사이를 멀어지게 했네요. 아무튼 지금부터라..
오늘 소개해 드릴 신제품은 오뚜기 컵밥 불닭마요 덮밥입니다. 사실 이게 신제품은 아닌데요. 제가 [NEW] 표시만 보고 물건을 사버렸네요. 대충 봐서는 4월달에 출시된 것 같은데 그래도 3개월 정도면 신제품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 아무튼 소개하려고 샀으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3,500원입니다. 한끼 밥값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편의점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7월 1일 ~ 7월 31일까지 진라면 증정 행사까지 있네요. 이것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조금 있어요. 전에 다른 컵밥을 먹었을 때 양이 조금 적었거든요. 구성은 여느 컵밥과 마찬가지로 즉석밥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불닭소스, 마요네스, 밥친구 야채, 숟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숟가락은 조금 더..
연일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계속 되고 있네요. 잘 사시나요? 전 주말에 장인 어른 생신이라 처가집에서 노내는 바램에 계획되어 있던 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야구 리뷰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라 두개는 건너 뛰기로 했습니다. 그런분은 안 계시겠지만 기다리신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어찌되었던 계획되어 있던 부분이 밀려져서 말이죠. 오늘도 야구가 쉬는 날이라 또 쉬어야 할 것 같네요. 내일 부터는 정말 성실하게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 글을 쓴다는 건 쉬운게 아닌 것 같아요. 이 것도 글이라고 말이죠. 많이 쓰는 날에는 팔목이 아파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흥미거리가 점점 떨어져 가던 저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네요. 아직은 조금 둔탁한 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다듬어져 간다는 생각..
이번주 GS25시 신제품은 도시락입니다. 최근 도시락 신제품이 5종류 정도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주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이어야 할텐데요. 이름은 우월한돈 제육도시락입니다. 이름에서 제육볶음 도시락이라는게 확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도시락의 메인은 돈육 제육볶음입니다. 구성은 밥, 제육볶음,쌈무,콩나물,애호박 볶음,계란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의 구성 비율도 제육볶음이 제일 높습니다. 오로지 제육볶음에 올인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럼 한가지씩 볼까요? 첫번째 밥입니다. 요즘 GS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 거의 다 포함되어 있는 농협쌀 중 선별된 최고품질 특등미입니다. 요즘 GS에서 지속 밀고 있는 구호이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뭐가 특등미지? 했는데, 전자렌지를 돌리고 ..
오늘은 장인 어른 생신이시라 처가집에서 나혼자 산다 252화를 시청했습니다. 족발을 뜯으며 시청을 했는데요. 유쾌한 프로라서 그런지 몰라도 족발 맛이 배가 되더군요.(온리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제가 아닌 오늘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 그럼 각설하고 빨리 들어가겠습니다. PART1. 대배우 회장이 되다. 회장 선거의 3번째 이배우가 회장이 되는 날인데요. 앞선 쌈디와 기안84와 같이 처음에 배포있게 나가다 나중에 쭈구리가 되는 구조에는 변함이 없네요. 이러다 개혁이 실패하고 다시 전회장이 복귀하는 그림이 예상 되네요. 자리 배치 부터 한달심 회원님을 배척하면서 야심차게 나갔지만 결국 끝에서는 이런저런 점들이 나와 점수가 마이너스 되고 말았습니다. 예능이라는게 참 낄끼빠빠가 정말 중요한거 같은데 평소에..
오늘 사워하느라 너무 오래 기다리다 회사에 지각할뻔 했네요. 원래는 회사에 도착해 수영일기 적을 시간에 딱 나왔는데 오늘은 바로 업무에 들어가다 보니 이렇게 점심 때가 다 되어서야 이렇게 적게 됩니다. 날씨가 무덥다 보니 수영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수영하러 오는게 힘드네요. 조금 더 힘내야 할테데요. 이 날씨가 한달은 지속되어서 계속 간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정말 쓰러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며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WARM UP 킥판 + 자유형 : 100 X 4회 MAIN SET 자유형 풀 + 킥판 : 200 X 5회 접형 풀 + 킥판 : 50 X 4회 자유형25 + 접형25 100 X 4회 FINISH 평형 200 X 2회 TOTAL : 2,400 오늘도 여전히 지각이라 워..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급작스럽게 마눌님에게 톡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뭔고 하니. 큰 아들놈이 예전 저희때로 치면 중간 고사 같은 것을 봤는데 모두 상을 받았다.(상, 중, 하의 상입니다. 혹시 헤깔리실까봐요.) 이게 저희 반에서 두명밖에 없는 것이라서 집에 와서 자랑을 하더라. 그런데 예전에 작은 딸아이의 받아쓰기 시험에도 맛있는 것을 사줬는데 아들놈은 사주지 않으면 섭섭해 할 것 같다.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딸아이가 받아쓰기 50점, 60점 받아올 때 정말 놀랐거든요. 이렇게 못할 수도 있구나 하구요. 아들은 못해도 90점이여서 딸의 점수는 신세계였습니다. 원래 아이들 실력이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저희가 겪어보지 못해서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100점을 받은 딸아아의 사기를 올려..
7월 18일 드디어 D-day가 밝았습니다. 솔직히 처음 받는 종합 검진이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마지막 대장정결제 복용을 위해 새벽 4시에 깨어나서 한숨도 못자고 곧장 부모님을 모시고 창원 마산에 위치한 건강관리 협회 메디 체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시간이 7시 50분 정도였는데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6년전부터 받아오셔서 출입구 이런 곳을 꽤 잘 찾아 가셨습니다. 집에서 문지표를 6장을 작성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에 가서 다시 6장 정도를 더 작성했습니다. 글 쓰는게 꽤나 귀찮았습니다. 문진표 작성이 끝나서 다시 또 다른 접수처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오늘 받을 검진 내용과 옵션등을 선택하는 자리였습니다. 10분정도 소요 되었는데 마지막 동의서에 싸인하고서야 검진이 시작 되었습니다. 솔직히..